인사말

한양대학교 부설 공학기술연구소는 서해안 첨단산업시대를 주도할 연구센터로서 1991년 10월 1일 생산공학연구소로 출발한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. 또한 보다 포괄적인 의미와 더 높은 차원의 신기술에 대한 도전, 그리고 실용화에 기여하고자 1996년 1월 1일자로 명칭을 개명하였습니다.

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였습니다.

본 연구소는 학연산 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,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하드웨어 기반 고신뢰성 시스템 특화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. 소속된 연구진은 공학과 이학 분야의 교수, 석×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고신뢰성이 필요한 전기 및 전자, 반도체, 컴퓨터 소프트웨어, 부품 신소재, 정보통신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, 산학 협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응용연구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순수연구를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. 

본 연구소는 대학의 고급 두뇌를 활용하여 기초 학문을 연구하고, 얻어진 연구 결과가 실용화 되도록 산×학×연이 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, 국가 경제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 산×학×연 협동이 더욱 촉진되어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합심 노력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.

공학기술연구소장